함평군이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농․특산물과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부산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2~25일까지 4일간 열렸다.

함평군은 이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청․장년층에게는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한 함평군은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들에게 시식 및 품질 설명을 통한 홍보로 250여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거뒀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함께 2019년도 함평초청 체험신청 접수도 진행해 30여 건의 귀농귀촌 상담과 팸투어 신청을 받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각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해 궁금한 점은 있으시면 언제든 군청을 방문·상담하시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린다”고 말했다.